휴먼다큐사랑 "사랑하는 엄마에게" 입양 쌍둥이 편

다큐 사랑, 사만다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내용과 그리고 그 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요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자세한 이야기. 다큐사랑에서 그녀들의 가족들의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서 좋았어요. 부모님들이 그녀의 꿈을 위해 직장까지 포기하며 그녀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점, 진심으로 그녀의 꿈을 응원한다는 느낌도 들었고. 프랑스로 입양을 간 아나이스는 부모님이 결혼 후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입양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2016년 서울, 세 번째 한국으로 온 그녀들. 

엄마가 있는 나라의 음식과 삶을 조금씩 알아가는 그들 "안녕하세요" 라는 말 조차도 어색하지만, "고향" 그리고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그 의미를 찾기 위한 여행이다. 생모에 대한 질문, 아직도 찾지 못하는 엄마 그리고 남은 것은 양육 포기 사유조차 다른 종이 한 장. 이번엔 내심 기대를 했는데 엄마를 찾을 수는 없었나 봅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서 연기를 한 사만다 

프랑스 아나이스의 엄마. 유복하게 자란 그녀, 그녀의 엄마는 패션 브랜드, 직접 제작하는 가죽 브랜드를 소유하신다고 합니다.

파리 장 루소라는 브랜드인가요?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아니이스가, 직접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나이스는 대학원을 다니고 있죠, 그래서 저번 부산 국제영화제에 트윈스터즈가 초청작이었을때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어느 한 인터뷰에서 말 한 기억이 나네요. 

또다시 찾아온 서울, 그리고 다큐 사랑에서는 이런 질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왜 그녀들을 다른 곳으로 따로 입양을 보냈을까요? 

연락이 닿아도 계속 부인을 한다는 생모의 이야기

하지만 그녀들은 참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입양이라는 단어 또한 감사한 단어라는 생각 또한 듭니다.

그녀들은 입양에 대해 한 번도 부정적이거나 슬프게 생각 해 본 적이 없다고 뉴스룸 인터뷰에서도 대답을 했었죠

물론 친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겠지만, 그녀보다 더 큰 사랑을 그리고 진정한 가족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 아닐까요. 

just want add a little bit of english review to this, I watched twinster on Canadian Netflix few months ago. I've heard of this movie a lot on social media but wasn't quite sure what to expect before I finally got to watch this beautiful journey that this twins have gone through. The documentary "twinster" itself was well made, was quite contrary to other movies or documentaries regarding Korean adoptions. The one that I watched before twinster was the dropbox, the movie that introduced the life of a Korean priest who basically raises and takes care of babies who were dropped off to the baby box installed infront of his house. The movie was devastating but so touching but this documentary "twinster" actually altered the stereotypes that Korean public might have towards the adoptions or kids who were adopted. However, the points twins made regarding how happy their lives and journey has been throughout their lives with their loved ones. I gained how important it is to have a family, that truly cares about you whether they are real birth mother or not. What matters the most is that you have people around you that cares about your dream, your life and your future. I was so excited that MBC made a documentary that followed up to the twinster movie and it truly was a wonderful documentary in overall. 

영화 "트윈스터즈" 리뷰

http://epsem.tistory.com/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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