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갱년기 편

Posted by e park
2016. 12. 12. 06:13 리뷰

SBS 스페셜은 "중년의 사생활-갱년기"편을 방송했다. 개그맨 박수홍이 나레이션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는 갱년기를 어떤식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자신이 갱년기라고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47세 참가자 은영씨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한 다큐는 그녀가 사소한 것에 화를 내고 잔소리가 늘었다는 점에 집중했으며 그녀와 함께 일하는 지인들은 그녀가 덥다고 하거나 감정 기복이 심하다며 그녀의 갱년기 증상을 설명했다.


갱년기 극복 방법 

남성의 경우 근육운동을 꾸준히 한다.

여성은 콩과 두부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긍정 호르몬 늘리기 실천 방법


1.햇빛 보며 숲길 걷기

2.명상

3.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따라 부르기

4.소리내어 웃을 수 있도록 서로 웃겨주기

5.나를 즐겁게 해주는 친구와 수다 떨기

6. 나를 즐겁게 하는 일에 몰두하기

7.친밀한 스킨십 늘리기, 부부관계 많이 갖기

8.하루 30분 대화하기 - 힘들었던 일 털어놓고 칭찬해주기

다양한 풍경과 인물 등의 24장의 사진이 흘러간다. 15분 후 남성들은 새로운 사진 24장이 더해진 총 48장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게된다. 각각의 사진을 15분 전에 봤던 사진인지 못봤던 사진인지 답하게 된다. 


처음 사진- 긍정적인 사진 8장의 사진과

 부정적인 사진 8장의 사진 

아무런 감정을 일으키지 않는 8장의 사진으로 구성 되있었다. 

같은 테스트를 20대 그룹에게도 실시했다.

기억한 사진의 개수는 20대와 4-50대와 큰 차이가 없었다. 

 4-50대 그룹은처음 본 사진이 아니지만 봤다고 착각한 사진이 부정적인 사진보다 긍정적인 사진 비율이 더 많았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이를  더 힘들고 어려운 것들을 기억하는 것보다 과거에 더 좋았고 긍정적인 것을 기억하려고 하는 특성, 즉 긍정석 효과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루이카스: 능동적으로 눈물을 흘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고자 하는 모임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