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홍경민과 아내 김유나

Posted by e park
2016. 11. 6. 13:08 리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번주 주인공은 가수 홍경민 그리고 그의 아내 김유나씨. '흔들린 우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 2014년 아내 김유나 씨를 만나 결혼에 골인을 한 가수 홍경민의 하루는 어떨까?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가수와 해금 연주자로 만난 두 사람은 만난지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여자 손으로 따지면 예쁜 손은 아 닌데, 마치 발레리나 강수진 씨의 굳은살 잡힌 발처럼 그 굳은살이 되게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요." - 홍경민 인터뷰 中 -




2년차 신혼인 홍경민 김유나 부부의 이야기.


사람이좋다에 따르면 노안이 온 10 살 많은 남편을 챙기느라 바쁜 김유나씨는 아침마다 블루베리를 갈아주고, 젊 어 보이는 옷을 코디해준다고. 그리고 가수 홍경민은 어 린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많이 도와준다고 한다.



올해 태어난 딸 라원이를 위해 아버지의 삶을 살고있는 가수 홍경민.아무리 작은 행사더라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딸 라원이가 태어나고 달라져야겠다고 결심한 그는 부인에게 앞으로는 더 치열하게 살것을 약속했다. ‘다른 삶을 살아야겠다.’라는 표현을 자주한다고 한다. 


출처 사람이 좋다


김유나 씨는 결혼 전, 국악계의 촉망받던 해금 연주자였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연주활동을 잠시 그만둔 상황. 하지만 결혼 2주년을 맞아 선물을 준비한 홍경민. ‘홀로 아리랑’을 경민의 공연에서 다시 연주하기로 한 것이다. 아내에게 복귀무대를 선물해 준 홍경민. 발써 20년차 가수 홍경민은 3년간의 무명 가수 생활에 지칠 무렵, 기회가 찾아왔다고 한다. 히트 작곡가 김창환은 ‘흔들린 우정’이라는 라틴 댄스곡을 제안했고, 그 곡은 홍 경민을 일약 톱스타로 만들었다고.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홍경민의 아빠의 모습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