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최여진, 이시영 "지옥의 기차여행"
수상한 휴가, 이 프로그램 처음 보는데 꽃보다 청춘 느낌도 나고 여행 이야기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서 집중하고 보지 않으면 금방 여행이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독특한 방송 같아요. 보통 여행 프로그램은 준비하는 과정으로 첫 회가 지나가는데 ,10분 안에 이틀째 여행 이야기가 시작되고 ㅋㅋ 꽃보다청춘 벌칙 편 같은 느낌? 뭔가 힐링을 위한 여행은 절대 아닌듯. 힘들어 보이지만 이런 여행 한 번쯤은 친구와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살짝 위험해 보이기도 했지만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최여진, 이시영 두분이 83년생 동갑이여서 그런지 더 편해보였어요.
초반엔 이렇게 행복했지만
가기 전 외워야 하는 말이..
코에서 피가 나와요 ㅋㅋ 그가 먼저 날 때렸어요 ..ㅋㅋ? 피디님의 유머코드 독특하심
"피할수 없음 즐겨라" 최여진씨를 보며 이런 생각이 났어요.
모든 상황을 즐기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준 최여진
더운 날씨에 에어컨 없구 기차를 타고 18시간을 ㅠㅠ , 너무 힘들듯. 짐칸같은 공간에서 18시간은 무리인 것 같았는데,
역시 편집의 힘인가요 10분도 안되는 분량으로 마무리, 역시 초스피드 여행 이야기
다행이 누워서 잘 수 있었네요. 초반에는 옆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던데
멋진 관경 하지만 관광지에서 홀린 듯 지갑을 열게 되는 이 난감한 상황까지
관광지에서 필요없는거 사달라고 떼쓰는 이시영 ㅋㅋ
독특한 컨셉의 여행 이야기, 수다가 끊이지 않아서 친구와의 여행 같은 에피소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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