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된 황마담 개그맨 황승환은 누구 (+총정리)

Posted by e park
2016. 5. 31. 11:31 리뷰

 최근 파산 신청한 개그맨 황승환(본명 오승훈·45)이 무속인이 됐다고 한 언론사가 밝혔습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개그맨 황승환은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했으며 점집의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의 사진과 함께 무속인 활동명, 그리고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의 수제자가 되었다"는 설명이 적혀 있는데요.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으로 유명했던 그가 무속인의 길을 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황승환은 누구인가?


황승환 (오승훈) 

개그맨, 기업인

 출생 1971년 7월 24일 
학력 유한대학 금형설계학 데뷔 
1995년 제4회 대학개그제 
경력 엔터기술 부회장 
 2006.05 황마담의 웨딩 컨설팅 대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의 이혼

1999년부터 개그콘서트 및 웃찾사에 출연한 황승환은.황마담의 웨딩 컨설팅 그리고 2011년 노래방 기기 사업을 했으나 사업의 실패로 수십억 원의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 후 부인 2005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박윤현 씨와 사업 실패로 갈등을 겪은 후  2014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며 "SBS 자기야"에 함께 나온적이 있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아이들은 전처가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프랜차이즈, 웨딩 등 사업 실패 


또 다른 2010년 기사에 따르면, 황승환은 웨딩사업을 하며 국수 프랜차이즈 "황마담의 알면서" 를 오픈 후 웨딩스튜디오와 함께 베이비스튜디오를 열고 동업으로 사업을 늘려갔습니다. 하지만 2011년 노래방 기기 사업으로 실패를 하며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을 했습니다.  



무속인이지만 아직은 수행 중 


황승환은 한 매체를 통해 "조용히 수행을 하고 있다"며 외부 관심에 경계하는 모습으며 논현동에 위치한 점집의 무속인은 "황승환이 무속인이 된 지 꽤 오래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가 직접 손님들의 점을 보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소셜커머스 상품 판매 " 사주 봐드립니다" 


소셜커머스 동영상 캡쳐 



서울신문은 황승환 점집이 소셜 커머스에서 사주 상품을 판매하였다고 밝혔는데요. 황승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점집은  ‘1인 사주’, ‘2인 사주’, ‘가족 사주’ 등 사주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동영상으로 황마담 시절 자신의 유행어인 "여러분은 내 사랑" 을 언급하기도 했다네요.



무속인이 된 연예인, 누가 있을까? 


무속인이 된 연예인이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누가 있을까요? 황승환처럼 방송가에서 활동을 하다 무속인이 된 연예인들에는 배우 정호근, 모델 방은미, 황인혁, 안병경 등이 있습니다. 



그럼 그가 일하는 곳은 ?


"소울 예언의 집" 이라는 이름의 점집으로, 황승환의 이름은 해당 홈페이지에 '묘덕 선사'라고 소개되어 있으며.  이름 밑에는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소울법주'님의 수제자가 되었음"이라고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