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멍때리는 가수 크러쉬

Posted by e park
2016. 5. 28. 03:40 리뷰


오늘 에피소드에 나온 최근 큰 이슈가 된 크러쉬의 멍때리기 대회 출전이야기. 멍 때리기 대회를 위해 1주일 동안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뒷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오늘 나혼자 산다에서 크러쉬의 이야기가 공개가 되었네요. 이번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두번째로 열린 대회로, 작년 1회 대회 우승자는 9세 어린이였죠  


대회를 기획한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마트폰 시대에 살면서  잠자는 시간 말고는 우리의 뇌가 끊임없이 활동하다 보니 뇌가 쉴 수 있는 시간이 없고  멍하게 있을 때, 이미 입력된 뇌 속의 정보가 정리돼 일의 효율성이 향상된다고 하네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잠시 멍 때리기는 시간 낭비가 아니라 뇌를 쉬게 하고 능률까지 높이는 필수요소라고 합니다. 처음엔 이벤트 성 대회였는데 많은 관심 속 2회, 그리고 대회 우승은 크러쉬가 우승을 하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실 멍때리기는 정신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뇌의 휴식시간" 으로 멍을 때리면 집중력과 창의력,  IQ가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고 합니다. 1회 우승한 어린이도 작년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멍을 때린다는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로 인해서 부모님이 속상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가끔은 머리에 쉬는 시간을 주는 것, 참 좋은 방법 같아요.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에 멍 때리기의 중요성, 아무것도 안하는 그 시간만큼 뇌가 쉴 수 있다니 앞으로도 쭉 바쁜 생활에 도움이 되며 유쾌하기까지 한 이런 대회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