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벌교 8000만원 기부 할머니
2016. 12. 2. 12:48
다큐+사회
‘궁금한 이야기Y’는 촛불집회 참가자를 세어 본 에피소드와 8000만원을 기부한 벌교의 서부덕 할머니의 사연을 공개했다. 2016년 10월 보성군 장학재단에 한 기부자가 보따리를 건네며 기부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보따리 안에는 현금 8000만원이 있었다.
#기부자의 정체는?
8000만원을 기부한 사람의 정체는 바로 한 작은 시골마을인 벌교읍에 살고계신 78세 서부덕 할머니였다. 그녀가 기부한 8000만원은 평생 모아온 전 재산. 50 년 동안 보따리 장사를 하며 돈을 모은 할머니는 24살에 비단 장사를 시작하였고 부산에서는 김밥과 핫도그 강원도에선 몇치와 마른반찬 등을 팔며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왜 전 재산을 기부하게 되었을까
또 한번의 따뜻한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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