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성북동 북정마을

Posted by e park
2016. 10. 23. 15:30 다큐+사회
지난 6월, SBS스페셜은 빈집1편을 방송한바있다. 당시 소거문도에 살고있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갈수록 빈집이 늘어나는 섬을 둘러보며 그들의 삶을 조명했다. 오늘 빈집 2편은 "네-성북동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성북동의 늘어가고있는 빈집의 실태를 알아봤다.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성북동 북정마을" 은 어디에 있으며 어떤 이유로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







 북정마을은 예전 모습 그대로 남아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복잡한 도시의 삶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곳 북정마을은 도심속 작은 쉼터같은 곳이다.

#넙죽이 엄마, 고현선씨 이야기

고현선씨는 44년째 이 곳 북정마을에 살고 있다고 한다. 바로 "넙죽이 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슈퍼를 28년간 운영을 했다고 하는데. 아이 셋을 다 북정마을에서 낳았다고 하는 그녀. 그녀에게 북정마을은 과연 어떤 곳일까?



#빈집이 늘고있는 북정마을, 이유는?

SBS스페셜에 따르면, 마을 곳곳 발견되는 빈집은 무려 40여채 이상이라고 한다.

#뮤지션 김거지, 한 달간 북정동에서 살며 음악작업 

김거지, (본명 김정균)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는 오래된 빈집에 한 달동안 머물며 음악 작업을 했다고 한다. 그가 북정마을에 대해 내린 결론은 무엇일까?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성북동 북정마을


한 기사에 따르면 "북정마을은 509가구 1천120명이 거주하는 마을이며 노후주택이 65%를 차지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젊은 예술인들이 허름한 집을 개조하여 스튜디어, 카페 등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북정마을은 대학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드라마 및 영화에도 자주 등장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 북정마을의 빈집 다큐멘터리.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