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한강다리의 카페

요즘엔 한강다리하면 저절로 "행복하자~" 라는 가사가 떠올라요. 양화대교는 아니지만 한강다리 곳 곳에 카페가 있는건 아셨나요? 제가 예전에 다녀온 이곳은 한남다리에 위치한 새말카페인데요. 야경이 참 좋더라구요,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었어요. 전망대라고 해야하나요, 다리 끝부분에 있는 카페인데요. 계속 지나가는 차를 보면서 괜히 이런저런 생각이 나던 그런 곳 입니다. 확실히 색다른 분위기였어요. 

카페 안 분위기는 조용했고요, 읽을수이는 잡지책도 있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한남대교 아래 산책하는 길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것으로 기억나요.

한강을 걷다가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