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김반장, 모기와의 전쟁 소소한 일상의 재미

Posted by e park
2016. 6. 18. 04:04 리뷰

요즘 나혼자 산다에 다양한 사람이 나오죠, 김반장이 합류를 했고 그의 삶을 통해 슬로우 라이프에 대해 배우며 시청자들이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산과 가까이 조용한 곳에 살고 있는 김반장의 이야기. 오늘 그의 모기퇴치 이야기는 감동보다는 재미를 주었는데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그가 시장에 가서 모기퇴치를 위해 물품들을 사는 장면이었어요. 


가게의 사장님은 이상하게 배우 같은 느낌이 물씬, 앞으로 그분이 자주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함께, 김반장이  물품을 사들고 오는 장면에서 정말 빵 터졌다는.





그래서 김반장은 구문초를 4개나 구입 , 구문초 정말 효과가 있을까? 이 방송을 보고 많은 이들이 구입을 할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ㅋㅋ


오늘의 화룡점정은 바로 이곳! 


너무 해맑은 김반장.jpg ㅋㅋㅋ



다른 분들과 다르게 캐릭터 확실한 김반장. 개인적으로 나혼자 산다에 시장의 모습이 나오는게 좋더라고요. 예전에 육중완 옥탑방도 그랬고. 사실 볼링장 나오고 그런 것도 좋지만 진짜 사람들이 보고 싶은 장면은 연예인들끼리의 모습보다 연예인들이 일반인들과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 요즘은 더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김반장도 이렇게 시장의 모습과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면 계속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계피와 소주를 섞어서 뿌리면 너무 비쌀 것 같다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