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누구의 잘못일까?

Posted by e park
2016. 6. 17. 12:22 리뷰


생방송 도중 양정원이  스탭들과 한 대화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오후 SBS 배성재의 TEN  라디오 방송에서 바로 "잇몸"에 대한 이야기 중 노래가 나오는 시간에 벌어진 일이다.  먼저 문제가 된 부분은 배성재가 양정원에게 "잇몸이 콤플렉스?"라는 질문을 한 부분이다. 


기사에 따르면, 양정원은 "매력 포인트" "매력으로 승화 중" 이라고 대답했고 이어 배성재가 "전효성, 한선화도 스스로 잇몸 요정이라고 얘기한다. 누가 더 위라고 생각하나?" 라는 질문으로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된 부분은 배성재가 노래를 틀자, 양정원은 방송이 되는 줄 모르고 한 발언이다. 양정원은 "전효성, 수술했나봐요. 요즘 (잇몸이 ) 안보여요." 라고 말을 했고 옆 직원이 " 무슨 수술이요" 이라고 묻자 잇몸 여기 여기. 얼마전  SNS 봤는데 다 내렸어요. 사람들이 저보고 수술 안 하냐고 맨날 그래요." 라고 답했다고 한다. 다른 직원이 "잇몸을 어떻게 수술하지" 라고 물어보자 "이 위를 찢어 가지고 올리는게 있나봐요. 이렇게 하나봐요." 라고 대답했다. 이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이기 때문에, 영상이 그대로 사람들에게 그대로 보여졌다. 




사진: SBS 배성재의 Ten 



양정원은 오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비난의 뜻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뒷담화를 하는 모습이 좋지 않다"는 반응과 "과민 반응이다. 뒷담화 수준은 아니다" 등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배성재의 Ten 측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상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