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지 선정 2015년의 최악의 영화 10 편은?

Posted by e park
2016. 5. 6. 13:22 리뷰







작년 2015년 영화, 어떤 영화들이 생각나시나요? 롤링스톤 (rollingstone.com) 이 2015년 최악의 영화 열 편을 선정했습니다. 이 중 개인적으로 본 영화도 있고 안 본 영화도 있지만 어떤 영화들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1. 폴 블라트: 몰 캅 2







최악의 영화라서 그런 것일까요? 한국에서는 개봉을 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묻지도 않은 후속"이라는 평을 남긴 이 영화는 저 또한 어떤 이야기를 할 수가 없지만 이상하게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2,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2년의 어벤져스의 흥행으로 너무나 많은 슈퍼 히로의 스핀오프와 많은 영화들이 나왔기 때문에 

그 점을 정확히 집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 재밌게 봤어요. 뭐 물론 서울이 너무 어둡고 뿌옇게 나온 부분이 아쉽긴 했지만요 



3. 픽셀



아담 샌들러의 픽셀이 그의 영화 중 가장 최악의 성적을 받은 영화라고 합니다. 

예고편을 봤을 땐 참 독특하고 재밌을 것 같았는데 아쉽지만 리스트에 포함이 되었군요





4. 13 시간 


마이클 베이의 13시간이 최악의 영화라니, 이건 좀. 

주인공 존크랜 신스키는 미드 "오피스"에서의 착한 이미지 또한 이 영화에 어느 도움도 주지 못했다고 평했습니다




5.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트와이라잇의 팬 픽션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팬 픽션의 팬이 아닌 이상 그리고 시리즈의 팬 또한 영화에 낮은 평을 주었다고 합니다. 


6. 007 스펙터 



골든글로브에서 주제곡 상을 받았지만, 제임스 본드의 어드벤처에 정작 사람들은 공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2년의 SkyFall 의 위상을 따라잡기엔 부족했다고 평했습니다.



7.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오리지널 캐스트가 등장하지 않은 문제, 그리고 마지막 엔딩까지 스타워즈의 오랜 옛 팬들이 인정을 하지 못할 만큼 아쉽다고 하네요. 

스타워즈가 워낙 매니아 층이 넓은 영화이기 때문에 이런 평을 하지않았나 싶네요. 




8. 베케이션 



원작이 있는 영화이기 때문인지 내용이 다소 지루하다는 지적, 원작만큼 큰 웃음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9. 앙투라지 



4년 전 HBO의 유명 시리즈의 오리지널을 따라가지 못하는 영화. 한국에선 역시 개봉을 하지 않은 영화이네요.


10. 판타스틱 4



다른 시리즈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의 캐스팅의 문제 그리고 내용이 너무 따분하다는 지적이었습니다. 




글쎄요 롤링스톤지가 뽑았으니 뭐라고 할 수는 없고 저 또한 안 본 영화들이 많지만 2015년 최악의 영화로 뽑힌 10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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