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아일랜드 다녀오기

Posted by e park
2015. 10. 14. 05:46 블로그

토론토 아일랜드 구경, 올해 봄 추운 날씨에 혼자 다녀왔어요. (급존댓말, 어색 등등..)

예전에 이곳을 가려고 검색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확실하게 모르기에 불안불안했죠.


유니온스테이션에서 내려서 무조건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남쪽은 어디일까요, 온타리오 호수겠죠? ㅋㅋ

다리가 보이는 쪽으로 가시면 되요. 

그냥 무조건 직진, 직진. 신호등을 한번인가 건너야 할꺼에요.

그럼 앞쪽에 위에 보이는 선착장이 보입니다.


페리는 왕복 7불이니 정말 저렴하죠.

 올 여름에 다녀온 무스코카에서 탄 배를 생각하면 7불이면 너무너무 저렴하고 좋았어요. 


쓸쓸하늬?


추운날씨에는 Ward 아일랜드 쪽으로만 배가 운행한다고 하니, 스케쥴을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물론 어디서 내리던 그 섬이 그섬이니, 뭐 걸어가도 충분하니까 걱정은 없어요

다만 걷기엔 다소 큰 느낌은 들었어요 



이 고양이들은 뭘 이렇게 쳐다보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포동포동 살이 찐걸 보니 음식 걱정은 없나봐요. 주인있는 고양이인듯하니 걱정은 안하려구요.

(뭔소리..?  횡설수설..)



이날 찍은 사진들은 왜 이리 쓸쓸한걸까요? ㅋㅋㅋㅋ



너무너무 예쁘고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아주 예전 여름에 왔을때보다 분위기도 있고 오히려 좋았어요

다만 단점이 하나 있다면 엄청 추웠다는거 하나 빼고는 :-) 



더 많은 사진은 2탄에서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