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방문

사실 올해는 아니구요 작년에 다녀온 백남준 아트센터 입니다. 

버스를타고 다녀왔구요 생각보다 멀지는 않았지만, 버스에서 내리고 잠깐 어디인지 몰라 해맸어요.

제 기억으론 파출소 앞에서 버스가 내리고 직진으로 가다보면, 꺾어지는 길이 있는데

그곳이 조금 위험했어요. 백남준센터가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으나,

다리(?)를 건너고 걸어가시면 멀리 백남준센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혼자 버스타고 왔지요

버스는 직행 5000 번을 타야하구요, 

상갈파출소,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4000 원이구요, 초등학교 청소년 군인은 2000 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도 시민은 25% 할인이래요 ^^ 

아트센터 바로 앞,

의자를 붙여서 놓으니..특이하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한-두명 정도 뿐 이었어요.

사회적 이슈를 아트로 반영하는 백남준님의 작품을 실제로 보다니 너무 좋더라구요

2층에는 다른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다른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정말 잘 전시했더라구요.

혼자서 조용히 여러 작품을 감상하니,

평소에 너무 바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던 일상에서 벗어난 것 같아 참 좋았어요.

백남준 아트센터 주변에 또 경기도박물관이 있다고 하니, 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은 그 곳도 들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