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티투어버스 이용 후기 (+태종대)

Posted by e park
2015. 10. 14. 03:58 블로그

열차는, 서울->부산. 다섯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무궁화호를 27300 원에 끊고, 바로 전 포스트. 토요코인 숙박 후, 아침 조식 먹은 다음  바로 다음날 부산시티투어 버스 이용 한 이야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 아침 첫 버스를 타려는데 비가 많이 내렸다. 버스를 탈때 비가 오는 날은 서비스(?)로 우비를 준다는 사실ㅋㅋ 2층에 타는 사람만 주지만, 2층버스의 묘미는 2층 버스 그것도 제일 앞칸이죠~~~ㅋㅋㅋ 다행히 앞에는 막혀있어서,, 비가 조금 내렸지만 2층 맨 앞칸으로 :-) ㅋㅋ  


바로 앞 시티투어버스. CU 왼쪽이 토요코인 호텔 건물이에요

그러니 서둘러서 나올 필요가 없어서 좋았고 비까지 온 날이라..

살짝 비는 맞았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있다고 위안삼아 말해보았는데

난 슬프지않다규 ㅠ 



부산역 출발=>영도대교->75광장을 지나 태종대, ..등등 태종대까지 가는 길, 

그리고 돌아 오는 길 버스가 투어버스 정류장에서 멈추는데요

시티투어 버스는 티켓만 한번 구입하면, 스탑에서 내린 후 다시 다음 버스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티켓만 잃어버리지 않으면 된다는 사실 :-)

하지만, 잃어버리면 낭패 


이곳이 75광장, 티비에서 나왔던 유리로 된 전망대가 이곳에 있다.살짝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태종대 도착,

도착하면 입장하자 마자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며 타는 그..뭐지 이름 까먹음..

이날은 날씨가 안좋은 탓에 운행은 하지 않더라구요 다만 날씨가 차츰 좋아져, 운행을 하기 시작했지만

그땐 이미 중반까지 걸어가고 있었다는 ㅋㅋ근데 걸어도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서 산책하며 걷는 걸 추천!

중간에 절도 있고, 걷기에 충분한 거리인듯 해요







zzz

이곳엔 작은 갤러리가 있고, 내려가면 해삼물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계시죠. 

워낙 티비에 자주 등장하였죠 특히 기억에 남는건 무한도전과 최근엔 아빠를 부탁해 ^^


광어회 구입, ㅠㅠ 지금봐도 참 먹고싶네요 




구경 후, 다음 버스를 타고 해양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