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학도 부인 한해원 누구?

SBS ‘자기야 백년손님’ 에 개그맨 김학도가 출연, 미녀 프로 바둑 기사 한해원과 결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12살 연하이기도 한 아내 한해원과 결혼한지 9년 차인 김학도는 아내가 재태크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소개하며  그로인해 현재 13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수 성대현은 "건물주로서 전셋값을 올리지 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해 초 이세돌 알파고 바둑 중계를 함께하기도 한 김학도와 아내 한해원은 사실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한다. 바둑프로그램 첫 데뷔를 한 당시 김학도를 만났으며 첫 눈에 반한 김학도가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고 한다. 당시 띠동갑 나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김학도는 70년 생이며 아내 한해원은 82년 생이다. 

부부는 지난 2008년 9월 6일 결혼,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있으며 2015년 SBS 글로벌 붕어빵에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며 올해 초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부부의 삶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