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이혼조정 신청

Posted by e park
2016. 11. 17. 07:31 리뷰

홍상수 영화감독(56)이 최근 부인을 상대로 이혼 절차를 밟고있다고 한 매체가 밝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부인 지난 9일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 홍상수 감독과 부인은 지난 1985년 그가 미국 유학을 하던 시절 만나 결혼을 했다고 한다. 이혼조정이란 정식 재판을 하지 않고 부부가 합의를 통해 이혼하기 위해 거치는 절차다. 하지만 아내 조씨는 여전히 홍 감독과 이혼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홍상수는 누구? 


홍상수는 1961년 생의 영화감독으로 2010년 칸에서 영화 하하하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1997년~2002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교수 1998년 제14회 산타바바라 영화제 심사위원장 2008년~ 건국대학교 예술 문화대학 영화학과 교수 2009년 제62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등의 경력이 있다. 그의 영화 중 통영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하하하"가 대중들에게 유명하다. 문소리, 김상경, 유준상, 예지원, 김강우, 김규리가 주연이었던 2010년 영화로 특유의 다큐멘터리 형식과 줌인을 하는 촬영기법이 눈길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은 해외 영화제 등에는 참석했지만 한국에서의 국내 공개석상에는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 '나의 살던 고향은'의 VIP 시사회 명단에 있던 홍상수에 그의 참석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결국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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