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강타의 오늘 그리고 가족

Posted by e park
2016. 10. 30. 12:28 리뷰

사람이 좋다는 싱어송라이터 강타의 근황을 공개했다. 1996년 데뷔, 최고의 아이돌그룹 H.O.T 보컬 강타는 2001년 솔로활동을 시작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데뷔당시 열여덟이었던 그는 20년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의 25대 별밤지기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강타의 소소한 하루


강아지와의 산책부터, 싸고 좋은 생필품 구매를 위한 모바일 쇼핑까지 '살림왕'이 된 그는 직접 인테리어를 한 만화방을 소개했다.  “혼자 놀기는 달인이죠. 전 혼자 놀이동산까지 가봤어요. 그런 분은 별로 없을 걸 요? ... 외로움에 빠져있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는 좀 익숙해진 것 같 아요.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즐기게 됐죠” -강타 


사람이 좋다에 따르면 그는 고수들만의 피규어 보관 비법까지 섭렵,  피규어 공간은 강타 가 특별히 아끼는 공간이라고 한다. 토니안과 함께 길을 걷기도 하고 내기를 건 사격배틀까지. 그리고 최근 젝스키스가 재 결합 후 H.O.T 재결합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예전에는 365일 중 350일은 강타랑 함께 하지 않았을까... 제 생각에 강타는 연 예인 중에서도 거의 1%에 꼽힐 정도로 선한 사람, 좋은 사람.“ -토니안 




#그의 음악인생, 홀로서기 부터 데뷔 20주년 까지


군입대 이후 8년 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그는 새벽마다 곡 작업에 몰두한다고. 미리 공연장을 찾아가 무대 위에 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예전 10만 명의 객석을 꽉 채웠었던 영광에 비하면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공연장. 그럼에도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강타. 


 ”지금 현실의 저를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시절 같을 순 없거든요. 어떻게 그 시절의 영광을 다시 누리겠어요. 그래도 잊혀져있던 부분을 한 계단씩 밟 아 올라가다보면 (저를 잊고 있던 분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저를 봐주실 수 있겠죠.“ -강타 

출처:사람이 좋다

#강타 그리고 강타의 부모님 


사람이 좋다에 따르면 강타는 부모님에게 사랑을 표현하기 서투른 아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1년 전 함께 살자고 제안을 한 강타, 그렇게 아버지에게 먼저 마음을 표현했던 아들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사랑한다고 이야기 한 적이 없다는 강타의 부모님 이야기가 가장 기대된다. 8년 만의 무대를 앞둔 강타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자신의 콘서트에 와본 적 없는 아버지를 다가오는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