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엄마와 딸"
2016. 7. 11. 13:01
다큐+사회
MBC 다큐에서 보여준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모녀 간의 이야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함께 있으면 모두 투닥투닥 다투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그런 사이,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더 소중한 딸과 엄마다. "착한 딸" 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그 시작은 무엇일까? 그리고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 그런 생각을 왜 어린 시절 부터, 딸들은 엄마를 위한 딸이 되려고 노력하고 결국 그로 인해 힘들어지는 것일까. 그 누구도 설명할 수 없는 관계, "엄마와 딸" 에 대해 MBC 스페셜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공개했다.
그녀는 위암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항암치료 중 이라고 한다.
가장 스트레스가 되는 것을 적었는데, 첫번째가 엄마였다.
심리치료사 최성애 박사의 의견
다른분의 사연이다.
그녀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였다.
그리고 다시 박은정씨의 이야기.
출처: MBC 스페셜
엄마와 딸의 이야기 속에 그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 나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서로에게 잔소리를 하고 또 상처를 받는다. 완벽하지 않은 삶이기에 더 애틋하고 소중한 우리의 이야기. 멀리서 보는 삶은 모두 다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모두 다 비슷한 삶을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다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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