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과 어머니의 리얼극장 다큐 (+ 다시보기)

저는 다큐를 참 좋아하는 다큐매니아입니다. 그래서 예능도 좋지만 다큐는 여러 가지 꼭 챙겨보는 편입니다. 이번 무한도전 젝스키스 편을 보면서 다큐를 조금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EBS 다큐에선 강성훈 씨가 어머니와 함께 짧은 여행이지만,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툼도 주고받는, 그런 이야기였는데요. 이미 EBS에서 방영되는 리얼극장 다큐에서는 여럿 가수 혹은 연예인들이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통해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에피소드에서는 강성훈씨가 겪는 주변의 상황과 어머니와의 다툼을 볼 수가 있는데요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강성훈씨가 다른사람의 말을 잘 믿지 못하는 부분과 어머니의 잔소리에도 조용히 그냥 듣고만 있던 부분입니다.보통 싸움은 이런 잔소리 하나로 시작하는데 강성훈 씨는 대답을 안하시고 조용히 가만히 계시더라고요.그 부분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무한도전으로 다시 젝스키스가 검색어에 오르고 다시 재결합을 했지만 이 관심이 꾸준히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활동으로 쭉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그때의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멋진 젝스키스의 모습으로 꾸준히 방송에서 봤으면 합니다 

저는 이 다큐를 보고 오히려 강성훈 씨의 팬이 되었어요

다큐는 정말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래서 다큐멘터리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무도가 기대되는 가운데 젝스키스 포스팅을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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