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조항리 아나운서 누구?

JTBC ‘한끼줍쇼’ 평창동 편에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있다. 이날 강호동과 이경규는 게스트 이수근과 이윤석이 함께한 평창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 중 우연히 집주인의 아들 KBS 조항리 아나운서를 만났다.  

강호동과 ‘우리 동네 예체능’ 으로 인연이 있는 조항리 아나운서는 강호동과 이윤석을 집에 들이려 했으나 타 방송사 직원이기에 출연 자체가 애매한 상황으로 결국 조항리 아나운서 집에서의 한끼는 무산되었다. 이날 한끼줍쇼 팀은 우연히 신화 김동완의 이모부를 만나기도 했다.

조항리

1988년 7월 16일

경기초등학교 

청운중학교 

명덕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012년 :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 (KBS부산방송총국 지역근무)

한 매체에 따르면 조항리 아나운서는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 군입대 후 병사의 날 MC를 배우 조인성과 함께하며 그 후 아나운서 꿈을 가지게 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원래 꿈은 CEO에게 컨설턴트를 해주는 직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누나가 모두 예술계에 종사한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조항리 아나운서의 아버지 (조운조)는 해금연주가로 무형문화재 1호다.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한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