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임채원 최승경 부부

Posted by e park
2016. 10. 7. 01:34 리뷰

배우 임채원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하는 남편 최승경과의 이야기를 공개한 임채원, 임채원이 데뷔 초인 1992년도에 촬영한 간장 CF가 공개되기도 패널들은 과거 모습과 똑같다고 감탄했으며, 남편 최승경과의 첫 만남, 프로포즈 그리고 악성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임채원

 1972년 1월 12일 

본명: 임경옥

1989 MBC 19기 공채탤런트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1학년 시절 부산으로 내려와 살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존슨앤존슨 모델 선발대회 대상, 그리고 미스 롯데 선발대회 은상을 수상하며 광고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 합격


 동기로는 김나운, 신윤정, 오연수, 음정희 ,장서희, 김찬우, 김명수, 박형준, 이창훈 등이 있다고 한다.독특한 점은 어린 나이에 30대 중반 배역을 소화했다. 드라마 동의보감 등 단막극에 자주 출연했으며 1992년 사랑의 뭐길래, 대발이 여동생 이성실 역으로 인지도 상승 후 각종 CF에 출연하기도 했다.


# 2005년 임경옥이란 이름을 임채원으로 개명했으며 2007년 최승경과 결혼 슬하 1남이 있다. 

그러고보니, 임채원 최승경 아들은 '아빠어디가'에 출연한 적도 있다. 



출처: JTBC

90년대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배우 임채원, 당시 어린 나이여서 드라마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얼굴만은 정말 익숙한 배우다.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 현재  KBS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라는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묵묵히 배우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그녀가 참 멋지고 아릅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