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박세리 올림픽 감독되다

Posted by e park
2016. 8. 23. 04:12 다큐+사회

108년 만에 다시 올림픽 종목으로 돌아온 올림픽 골프, MBC 스페셜은 리우 올림픽  특집으로, 국가대표 골프 감독으로 활약한 박세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한국 골프 국가대표 양희영, 김세영 그리고 전인지, 그리고 금메달을 차지한 박인비와 함께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과 그녀의 현재의 삶을 조명했다. 




리디아 고 에게 박세리는?

헤더 도노프리오,

미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 집에 온 박세리,' 아빠를 부탁해' 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박세리 아버지.

출처: MBC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 본 박세리의 모습 그대로 그녀는 꾸밈없고 솔직하다. 남을 잘 챙기는 모습 또한 그녀를 그저 유명한 골프선수라고 생각했던 선입견을 무마시켜 주기도 했다. 주변 사람들을 더욱더 신경 쓰는 모습, 부와 명예보다 본인의 삶에 더 충실한듯한 그녀의 삶이 박세리라는 인물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다.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그렇듯, 꾸밈없고 당당하다. 선수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을 멀리서 이끌어준 그녀의 삶은 지금 더 멋지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