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결승진출, 우하람 누구?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12위로 다이빙에 진출하는 우하람 선수는 한국 역사상 최초로 다이빙 올림픽 결승에 출전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국선수가 올림픽 다이빙에서 예선을 통과한 선수조차 없다고 한다. 결숭전은 4시 30분 우하람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10m 플랫폼에서 공중 4회전을 선보이며 동메달을, 7월 러시아에서 열린 2015 세계선수권대회에선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진출해 총점 491.50점으로 12명 중 7위를 했다.

우하람다이빙 

출생 1998년 3월 21일 

신체 168cm, 58kg 

소속 부산체육고등학교 

한 매체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고3인 우하람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다이빙을 시작했다고 한다. 방과 후 수업에 다이빙이 있었고 우하람은 어린 시절부터 물과 친근해지기 시작했다. 다이빙 국가대표 권경민 코치는 "하람이의 약점이라면 경험이 없다는 것뿐이다"라면서 "하람이가 큰 무대라고 주눅이 드는 스타일도 아니기에 준비를 잘하면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다이빙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출처:CJ헬로비전 부산방송

 메달보다 한국 최초 결승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