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은결 "환상을 만드는 남자"

Posted by e park
2016. 7. 3. 08:06 리뷰


"사람이 좋다"의 이번주 주인공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마술사 이은결, 21세에 아시아 월드 매직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 26세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제너럴 부분 1위 차지한 마술계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이다.


"첫 출근을 했는데 은결 선생님이 소파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그런 한 시간 넘게 무한 반복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 사람이 내가 알던 이은결이 맞 나?’ 했죠. 마리텔에 나온 모습을 보고 이은결에게 저런 모습이 있냐는 얘기를 하는, 그냥 일상생활이 그래요. -이은결 문하생 이유진 인터뷰 中 - MBC사람이 좋다 "


그에게 시련은 24세에 찾아왔다. 


24세 이은결은 친한형이 맡고있던 소속사에 불공정 계약서를 알게되고, 그 후 1년의 시간동안 연습실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세상을 피해 숨었던 이은결, 이은결의 어머니는 아들이 일체 사람을 만나지 않고, 사람을 믿지 않았다고 하며, 마음고생을 했다고 한다. 이 후 1년 넘게 말도 못 걸었다는 이은결 어머니, 안정숙씨. 가장 힘들었던 시절, 그에게는 가족이 있었고. 그 후, 아버지가 회사를 설립, 대표를 맡고 형이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한다. 





마술을 직업으로 삼겠다고 결심, 주위 사람들의 반대하다.


마술에 대한 인식, 서커스나 밤 무대에서나 보는 공연이란 인식이 있었다고 이은결은 말한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언젠가는 라스베거스처럼 큰 무대에 설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은결 

1981년 10월 2일 경기도 평택 

학력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졸업

14년 연애 후 올해 3월 결혼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신부는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마술 공연의 첫 번째 미녀 파트너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이은결 부인 



수상

2001년 일본 UGM 세계 매직 대회 그랑프리 

2002년 S.A.M 매직 대회 100주년 1등상, 기념상, 관객상 
2003년 파리 매직 페스티벌 Les Mandrakes d'or 수상 
2003년 FISM 종합 2위, 매니플레이션 부분 2위 
2003년 라스베가스 매직컨벤션 금사자상 
2005년 싱가폴 국제 매직 페스티발 매직 공로상 
2006년 FISM 월드 챔피언쉽 제너럴 매직 부분 1위, 라스베가스 특별상

2011년 FISM 멀린상


마리텔 


이은결만의 독특한 이미지, 그리고 마술을 조금 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만들어 준 방송 "마리텔" 당시 백주부의 아우성을 무너뜨리는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마술과 예능의 만남은 "마리텔"에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