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오세종, 교통사고

Posted by e park
2016. 6. 28. 10:54 리뷰

또 한명의 별이 지다. 또 다시 안타까운 소식이 들였다.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오세종은 (34세) 27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한 매체는 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오세종은 이날 밤 고려대 링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환풍기가 고장났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으로 오토바이로 귀가하던 중 유턴하는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오세종은 고려대학교 링크장 쇼트트랙 강사로 근무하면서 모은 돈으로 최근 청담동에 고깃집을 오픈했으며, 운동을 끝내고 가게로 가던 중 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과 부딪쳤다고 매체는 전했다.





오세종


1982년 10월 9일 생,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매달을 땄다.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3000m 계주 금메달,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 은퇴




토리노 올림픽 남자 5000m 결승 금메달 



최근까지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한 것으로 알려진 오세종 선수는 부모님께 효도를 하기 위해, 밤낮 없이 일을 했으며 저소득층 지역아동을 위한 동계스포츠 빙상 체험교실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을 해 온 선수였다고 한 매체는 소개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선수시절 절친하게 지냈던 이규혁, 안현수 선수 등이 빈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