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세월을 거스른 젝스키스

Posted by e park
2016. 6. 2. 03:14 리뷰

오늘 라디오 스타 젝스키스 편, YG 계약 후 첫 방송 출연인데요. 각자의 매력 그리고 과거 폭로전으로 젝스키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 된 방송. 특히  예전 몰래카메라 방송이 나오는데 진짜 생각보다 그때 방송 너무 심했네요 ㅋㅋ 아무리 몰카지만 사람이 죽는 건 너무했다는 생각이


사실 젝스키스가 나온 예능을 하나도 본 적이 없어서 이번 방송을 통해서 무한도전에 나온 젝스키스가 아닌, 옛 예능에 나온 풋풋한 멤버들을 봐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커플 뮤직비디오가 사무실 문 앞에서 찍었다는 이야기도 충격이고  원래 젝스키스 컨셉은  은지원, 강성훈 듀오였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네요 




미술전공도 아니고 2년동안 배웠다고 하는데 정말 똑같아요 썩소의 구라











원래 젝스키스는 듀엣이었고 그룹으로 바꾸면서 강성훈이 멤버 오디션을 함께 보며 정했고 특히 장수원이 오디션에서 할 수 있는 장기가 없다고 해서 그런 당당함이 맘에 들었다고 해요. 새로운 이야기들이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알려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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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ㅋㅋㅋㅋ 내가 그렸으니까 내꺼! ㅋㅋ 




오늘 게릴라 콘서트에서 못 본 <로드파이터> 그리고 <예감> 무대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솔직한 멤버들의 모습과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앞으로도 쭉 많은 예능에서 볼 수 있으면 해요. 그리고 회사 문 앞 그리고 노래방에서 뮤비를 찍어야 했던 젝스키스. 화려한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기대할께요.


젝스키스 - 예감 (라디오스타) 



로드파이터 - 젝스키스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