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로버트 할리 "하일의 하루"

Posted by e park
2016. 11. 27. 14:11 리뷰

로버트할리, 하일이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서 그의 바쁜 하루를 공개했다. 1990 중반부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 그는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외국인 연예인이 드물었던 당시 그는 1997 귀화를 결심 한국인이 된 후, 하일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생활 중이며 다양한 방송에서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로버트할리,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 


그는 주말이면 이사장으로 있는 외국인학교를  찾는다고 한다. 첫째 아들이 일반 학교에 다녔을 당시 차별당하는 모습을 보고 외국인학교를 세웠다는 로버트할리. 당시 국제학교를 보내기엔 금전적인 부담이 컸다고 소개한 그는 같은 시기 비슷한 고민을 나누던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학교를 세우게 됬다고 한다. 로버트할리의  아들. 하재익 하재선 하재욱을 모두 자신의 학교에서 졸업을 시켰으며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  아들이 한국 학교에 다니던 중에 학생들한테서 놀림을 당한 적이 있었어요  때문에 ‘우리 아들 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어요그러던 중에 저와 비슷한 다른 친구하고 얘기를 하면서 ‘외국인학교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 거죠 ” - 하일 INT 


#연예계 마당발로버트할리


하일은 사유리 해밍턴  외국인 연예인  김흥국홍석천한류스타 이준기 까지  분야의 다양한 연예인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배우 이준기와의 만남은 그가 이미 예능에서 자주 소개하기도 했으며 오래 전,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이준기가 로버트 할리의 집에서 머물었다는 사실을 공개했었다그들은 아직까지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고 있다





#1979 선교활동으로 찾은 한국



고등학교 졸업  선교활동으로 대한민국을 찾은 하일은, 18개월 동안 한국에 머물렀다고 한다  미국에 돌아가 향수병에 시달렸다고 하는데그는 대학 졸업  국제변호사가  바로 한국을 다시 찾았다고 한다



#29  결혼생활아내 명현숙 


 로버트할리와 아내의 만남은 선교활동 당시로 돌아간다그는 처음 한국을 찾았을 당시 하숙집 이웃으로 만나 친구처럼 지냈다고 한다현재  아들   아들은 미국에 지내고 있고 지금은 방송활동 등으로 인해 주말부부로 생활 중이다. “ 처음 만났을  아내가 미소를 아주 크게 지었어요 웃음 소리가 특이했는  저는 지금도 집사람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아요 아내를 웃게  수만 있다면 뭐든지   있어요 ” - 하일 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