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버리기의 기적 2부 "비우면 행복하다"편

Posted by e park
2016. 9. 13. 04:50 다큐+사회

지난 주 물건이 사는 집에 이어, 버리기의 기적 2부는 "비우면 행복하다"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일명 물건버리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잘 비우는 것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쌓여가는 물건들을 어떤 식으로 정리를 해야하는지, 다양한 팁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주 소개된 40평 아파트에 거주 중인 워킹맘 김지은 씨, 아이들 방에 빼곡히 놓여진 장난감들, 아파트에서는 동네 키즈카페라고 알려진 김지은씨의 집, 박형원씨 가족은 평수가 좀 더 작은 집으로 이사를 오며, 물건 정리가 더 복잡해졌다. 버리지 못하는 친정엄마의 이야기도 소개됐던 이인영씨의 사연까지. 중간점검을 통해 그들의 변화와 이야기.그 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일단 박소라씨는,  두 형제는 드러누워 게임도 할 수 있 다며 기뻐했다. 정리 어드바이저의 조언, 일단 재고를 확인한 후 남길 것과 처분할 것을 구분해 나가는 것. 헌 옷가지와 고찰은 "방문 중고매매 서비스"를 이용한다.


 친정엄마가 고민이였던 이인영씨는, 어머니의 지휘 하에 정리를 시작했다. 어머니의 동선에 맞춰 정리를 하고, 어머니가 문을 열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건 버리기에 동참을 하기 시작한 이인영씨 어머니

국에도 심플라이프 관련 서적 과 블로그 활동으로도 유명한 장새롬씨가 있다. 그녀는 살림을 비우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 그녀, 둘째가 태어나고 살림이 점점 버거워지자 물건을 비워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는 이미 일본에서 유명하다. 심플한 삶, 물건을 비우며 행복을 찾는다는 사람들, 사진작가 누마 하타 나오키 씨 또한, 가구와 물건이 없는 집에서 어린 딸과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맞벌이로 살아가는 부부, 최소한으로 줄이기 시작한 이후 싸울 일이 없다고 설명한다. 그는 마음이 깨끗해지고, 작은 것에서 찾는 행복을 이야기한다. 

미니멀리스트란?

생활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는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출처:mbc 스페셜

 <4주간 의 버리기 프로젝트> 후 김지은씨는 물건을 사는 것만 노력했고. 못 찾아서 새로 산 것들이 너무 많았다고 토로하며 이제는 자유롭고. 예전에는 도망가고 싶었던 집이 지금은 가고 싶은 곳이 됐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해당 다큐를 본 후, 내 방을 바라보며 어서 나도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빼곡히 쌓여있는 물건들, 하나 둘 정리하는 팁을 알게 된 좋은 방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