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 Y,네덜란드 입양 된 마스 타마라

궁금한 이야기 Y는 태어난 지 3개월 후 네덜란드로 입양이 된 마스 타마라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엄마 찾아 한국행만 수십 번, 그녀가 한국에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산부인과에 맡기고 떠나간 생모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는 마스 타마라. 과연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궁금한 이야기에 따르면 타마라는 스무 살이 될 무렵부터 친엄마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스무 번도 넘게 찾았다고 한다. 생모 찾기를 그녀가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입양 기록 때문이다. 입양 기록에는 모든 것이 적혀있었다. 출생 병원은 물론 생모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까지 모두 상세히 기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아직도 엄마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타마라는 엄마를 아직도 만날 수 없었다. 

결국 유전자 검사 결과, 그녀는 친엄마가 아니였다. 하지만 최경희( 마스 타마라)씨는 유전자 결과를 했다는 것 자체로 만족했고 또 다시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이 세상에 엄마가 존재하는 것 그리고 단 한 번이라도 만나, 인사를 나누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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