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한고은 결혼소식에 '시무룩'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은 멤버들과 함께 야외클럽 페스티벌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는 우연히 만난 배우 한고은과, 만남 후 박수홍이 한고은의 결혼 소식을 듣고 섭섭한 모습을 보였으며, 허지웅 엄마는 " 우리 지웅이 좋아한다고 했는데" 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수홍은, 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출처: SBS 미운오리새끼

"미운 우리 새끼" 초반에는 호평을 받으며 시작 했지만, 방송이 진행될수록 출연자들보다 출연자 부모에 대한 악플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40대 후반, 50대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에 초점을 맞춘 방송이며  아들이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섭섭함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런 것 같다. 방송 포맷 상, 관찰예능은 금방 식상해 질 수가 있기 때문에, 아들과 아들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부분과 감동까지 줄 수 있다면 좋은 예능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