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집, 자투리땅의 반전 "협소주택" 이란?

Posted by e park
2016. 7. 26. 00:48 리뷰

오늘 이승연의 위드유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집 "4층 협소주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까지 많은 방송과 다큐멘터리에서 본 협소주택, 작지만 높은 층수로 좁은 공간을 더욱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과 서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협소주택에서 살고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건축 비용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자. 










협소주택 건축 비용은 총 2억 7천만 원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공간을 이용한 아이디어.

수납공간 및 계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30년 살던 주택을 허물고 4층 주택을 지었다고 한다. 대가족이 모여사는 집의 예산은 3억 2천만원 

1층 주차장, 2층 임대, 3층 할아버지 집 4층 아들가족 

제주도, 1억 예산으로 만든 협소주택

넓어보이지만 10평의 공간을 잘 사용한 공간이다.

김미려 협소주택 

MBC뉴스데스크 영상: 자투리땅, 도시 속 협소주택 


취재파일  K 영상: 도심속 작은 집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건물 층의 바닥을 엇갈리게 설계, 즉 "스킵플로어" 방식으로 건축 했으며 그로인해, 건물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미려도 "겉에서 보기에는 4층인데 내부는 6층으로 되어있다"고 설명한 협소주택. 다양한 협소주택 관련 다큐 및 방송은 티비에서 가끔 나왔던 것으로 생각한다. 협소주택과 함께 유행하던 집은 바로 "땅콩집" 이었다. 다른 점은, 땅콩집은 한 필지에 두 가구의 건물을 이어 붙여 지은 건물이라는 점이다. 듀플렉스 홈이라고도 한다.


자투리땅을 이용한 많은 건물들이 세계 여러 곳에 있다. 그 독특함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공간을 이용한 아이디어 또한 맘에 든다. 넓은 집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작고 아담한 공간을 이용한 자투리 집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