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김유미 부부 득녀

Posted by e park
2016. 12. 16. 15:02 리뷰

2013년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2016년 1월 결혼을 한 정우 김유미 커플이 16일 부모가 됐다.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예배 형식의 예물, 예단, 청첩장 없는 스몰 웨딩을 진행하며 결혼 3일 전 결혼 소식을 알려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6년 1월 소박한 결혼식을 치른 정우는 결혼식에서 직접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며 사랑을 전했고, 가수 소향이 축가를 불렀다. 현재 정우는 영화 "재심" 을 촬영을 끝마쳤다. 









정우, 김유미 결혼식 


배우 정우


배우 정우는 무명기간이 길었고 영화 "바람" 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바람" 을 영화관에서 보면서 정우라는 배우의 연기에 감탄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 후, 최고다 이순신, 민들레 가족 등 주말연속극에서 조연을 시작 차근차근 출연작을 늘려간 정우는 인생작 "응답하라 1994"을 만나 대중들에게  "쓰레기" 라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남편찾기 신드롬 쓰레기 vs 칠봉이의 승자는 "쓰레기" 였다. (당시 칠봉이를 응원하던 사람으로 큰 상처를 받고 그 후 다시는 주인공을 응원 안 한다며 1988에서는 막판에 류준열을 응원하다 낭패를 보기도 했다 ㅋㅋ ) 그 후, 정우는 쎄씨봉, 히말라야 등 다양한 영화에서 대중들과 만났으며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재심"은 김태윤 감독의 작품으로 강하늘, 정우 주연으로 극중  정우는 변호사 역을 소화했다.


어딘가 모르게 많이 닮기도 하고 잘 어울리는 커플


배우 김유미


김유미는 꽤 오랜시간 배우활동을 했다.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역은 2014년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김선미" 역. 케이블 방송에 시청률이 높았던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수영장에서 우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김유미는 서울예대를 졸업 1999년 뉴트로지나 CF로 첫 데뷔, 2000년 미니시리즈 경찰특공대 정단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 



연상연하 커플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정우, 김유미는 딱 한 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 

김유미는 1979년 그리고 정우는 1980년생이다. 



영화 히말라야 인터뷰에서 정우는 "히말라야 촬영 중 여자친구와 가족 생각을 많이 했다" 고 말했다. 




꽃보다 청춘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 정우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그게 내 꿈이다."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당시 꽃보다 청춘 측은 결혼에 대해 아무도 몰랐기 때문에, 여행 후 아이슬란드 에피소드가 다 방송이 된 후, 감독판 촬영 당시 만난 자리에서 축하를 받았다.